
정말 가벼운 1인용 텐트
그래도 애장하는 텐트라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고 생각합니다.
마모트 포스 UL 2P
이 텐트의 가장 큰 장점은 경량입니다. Kg라는 무게와 아주 작은 패킹 사이즈는 백 패킹 뿐만 아니라, 오토 캠프나 노지 캠프에서도 짐의 중량을 줄여 체적을 줄이는데 큰 나누기를 합니다.
2P 2인용이라고 합니다만, 솔컴로 혼자 쓰기에 적합한 사이즈입니다. 지금은 백 패킹이나 솔컴의 빈도가 줄어 창고에 보관되고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만, 5년이 지난 지금도 스킨이나 플라이 방수 코팅의 상태는 꽤 양호해, 때때로 꺼내, 잘 말려 보관하고 있습니다. 이런 통풍을 시켜야 길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니까요. ^^
폴 대 탄성 고무 실이 세월에 견딜 수 없게 경화해 뻗어, 이번만 엔 정도에 걸쳐 탄성 고무 실(탄성 스트링)을 교환해 주었습니다.
필드 사용자
풋 프린트가 살짝 밖으로 나왔지만, 플라이를 치면 안쪽에 모두 숨어 버리기 때문에, 다른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. (유감스럽지만 아직 비중 캠프에 사용한 적은 없습니다.)
우천시의 방수에는 보다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만, 보는 것은 깨끗하지 않습니다. ^^ (긴장을 많이 주면 찢어지거나 죽이기 위해 조금 떠있는 것 같습니다.)
안쪽에 거품 매트와 침낭을 깔고 짐을 조금 넣으면 자연스럽게 내려갑니다. 이너 텐트가 풀 메쉬이므로 동계에는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만, 지금까지 캠프를 해 본 경험상, 더블 월 구조의 텐트에 풀 플라이라면 이너가 메쉬인지에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. 예를 들면 엘릭서 2P 텐트나, 벨라 쉘터나 겨울에는 추위는 같고, 바람이 좀 더 들어오지 않았고, 큰 영향이 없었습니다. 침낭이나 전기 매트의 성능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큰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. 그래도 전체가 메쉬 구조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더 추워 느끼는 것은 어쩔 수 없어요^^;;
플라이 컬러가 실버이므로 낮에는 텐트에 누워 있으면 은은한 느낌이 좋습니다.
숯과 검은 색, 카키, 흰색 등 몇 가지 색상의 텐트를 사용해 보았지만 Marmot 텐트 실버 플라이를 특히 좋아합니다. 이너는 자립이 됩니다만, 팩 다운을 해야 완성체가 됩니다. 보통 갑판에서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오징어 팩을 사용하여 팩 다운을 해주는데 플라이를 설치하지 않을 때는 5 개소를, 플라이를 설치할 때는 추가로 3 개소를 더해줍니다. (가이 라인 팩 다운 제외)
솔컴에서 사용하는 MSR 엘릭서 2P 텐트와 비교해 보면, 같은 2P입니다만 내부 사이즈로 많은 차이가 나옵니다.
엘릭서 2P는 조금 좁아도 두 사람이 쓰고 자신에게는 무리가 없지만 Marmot Force UL 2P는 무리입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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